김소연 “연예인 병 걸린 자 충격요법 필요했다” 이준석 저격

중진의원들의 점잖은 충고도 무시, 안하무인 혼내는 역할은 내 몫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1/07/26 [13:13]

김소연 “연예인 병 걸린 자 충격요법 필요했다” 이준석 저격

중진의원들의 점잖은 충고도 무시, 안하무인 혼내는 역할은 내 몫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1/07/26 [13:13]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이준석)뼈 때리는 저격 계속 할 것 

 

[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 김소연 대전시정감시단장(변호사).사진이 연일 이준석 대표를 향해 맹폭을 날리고 있다. 

 

 

▲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시정감시단장(변호사).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 단장은 25일 자신의 SNS에서 “등장부터 박근혜 키즈로 꽃 가마 태워진 녀석, 3번이나 단수 후보 공천받고도 낙선한 녀석, 가는 당 마다 당 대표나 정치 선배들 저격질하고 욕하고 조롱하고 평론해서 ☓신 만드는 녀석”며 온갖 특혜는 누려온 이준석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날리고 “문재인 정부 실책과 범죄는 별 일 아닌 것으로 잘 마사지 물타기 해주는 녀석”이라고 뼈 때리는 글을 올렸다.

 

김 단장은 이어 “방송나가 정치 평론하던 습관 못 버리고 이슈몰이해 시끄럽게하고 거물 정치인들 저격질해 몸값 띄우고 체급 높여 이름 알리는 ☓버릇 못 버린다”며 “3번이나 낙선한 주제에 세상 정치 다 아는 양 지껄이는 ☓신 중의 상☓신이죠”라고 덧붙여 확인사살하는 글을 덧붙였다. 

 

김 단장은 이 글이 언론의 논란이 되자 26일 오전 재차 글을 올려 “어제 제 페북에 좀 지저분하고 격한 언어를 사용해 많이 놀라신 것 같다”며 “제가 글을 쓴 이유나 취지와 목적은 충분히 아시리라 믿는 다. 하지만 한국의 당당한 워킹맘이자 변호사로서 저급한 용어이자 장애를 가진 분들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은 용어를 사용한 것은 저의 잘못입니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김 단장은 “정권 교체를 열망하시는 우리 국민들과 당원을 위해 누군가는 해야 하는 따끔한 충고를 가장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당사자가 했던 용어를 사용해 그 당사자 수준에 맞춰 이야기를 했다”며 이 대표를 향한 쓴소리를 이어갔다. 

 

김 단장은 “본인이 그런 수준으로 정치 몸집을 부풀려온 자이니, (제 글에)그 친구는 정신이 번쩍들었는 지 몰라도 언행이 잠시 신중해진 것 같다”며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연예인 병 걸려 정신 못 차리고 혼자 시끄럽게 하는 자에게는 더 시끄럽고 더 강한 방법으로 충격요법을 줘야 한다”며 상황에 따라 더 심한 견제구에 이어 뼈 때리는 돌직구를 날릴 수도 있음을 강력 경고했다. / 김 욱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