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박물관, ‘우표 속 과학이야기’ 테마가 있는 전시회 개최

우표속에 그려진 과학을 찾는다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4/11 [07:29]

우정박물관, ‘우표 속 과학이야기’ 테마가 있는 전시회 개최

우표속에 그려진 과학을 찾는다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2/04/11 [07:29]
우정박물관(관장 정용준)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은 공동으로 4월 10일부터 연말까지 국립중앙과학관(대전시 유성구) 상설전시관에서 ‘우표 속 과학이야기’라는 테마로 특별전을 개최하여 국내·외 우표 2,000여장과 세계의 우체통 등 우정사료 30여점을 전시한다. 우표전시회 중에서 테마가 있는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4월 12일 과학의 날에 맞추어 전시되는 ‘우표 속 과학이야기’ 전시회는 전 세계 200여 나라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을 소재로 한 우표가 공개된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 보다도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과학과 우주, 과학기술과 애니메이션, 세계의 동·식물 등의 우표를 국가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보여준다. 국내 과학우표는 물론 해리포터, 아톰, 마징가제트 등 과학관련 캐릭터 우표는 동심속의 꿈처럼 우표 속에 삶의 역사가 남아있어 과학관을 찾는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 우정박물관(관장 정용준)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이 공동으로 4월 10일부터 연말까지 국립중앙과학관(대전시 유성구) 상설전시관에서 ‘우표 속 과학이야기’라는 테마로 특별전을 개최했다.     ©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전시와 더불어 <남극 세종기지에 편지쓰기>와 <나만의 우표 만들기>, <과학우표 디자이너 사인회> 등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편지쓰기 방법을 알리고 자신만의 우표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중에 관람객들이 남극 세종기지에 쓴 편지는 모두 남극 세종기지까지 우체국을 통해 국제우편물로 직접 전달되므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불러일으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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