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 이젠 스마트폰 전자책 북팔로 가능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7/25 [21:58]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 이젠 스마트폰 전자책 북팔로 가능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2/07/25 [21:58]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멋진 휴향지에서 여름 휴가를 꿈꿀 것이다. 하지만 빼놓으면 안 될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그건 바로 책이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지식의 충전은 휴가의 또 다른 매력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책들이 이번 여름휴가에 간택될 책일까?  

삼성경제연구소(SERI)도 여름철 도서추천에 일가견이 있다. 특히 삼성경제연구소에서는 해마다 ‘여름휴가 중 CEO가 읽을 만한 책’을 추천했다. ‘멀티플라이어’(리즈 와이즈먼)가 주목된다. 멀티플라이어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려 시너지 효과를 내는 리더를 뜻한다. 오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KT 역시 휴가철을 맞아 ‘2012년 IT리더를 위한 여름휴가 권장도서’를 선정했다. 두 얼굴의 구글(스코트 클리랜드, 아이라 브로드스키) 디지털 단식(엔도 이사오, 야마모토 다카아키) 같은 IT 서적이 눈에 띈다. 국립중앙도서관도 추천대열에 나섰다 일반인들을 위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 을 선정·발표했다. ‘365 땡큐’(존 크랠릭), ‘고대 로마인의 24시간’(알베르토 안젤라) 등이 선정되었다.

휴가지에서 호젓하게 책을 읽고 싶지만 여행 가방이 무거워지는 것은 달갑지 않다. 이럴 때는 애써 책을 챙겨갈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스마트폰만 들고 가도 재미있는 책들을 무료 스마트폰 어플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전자책 어플 북팔(www.bookpal.co.kr)을 설치하면 모든 전차잭을 공짜로 볼 수 있다.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북팔을 찾아 다운받으면 된다.

북팔에서 추천하는 여름철 휴양지 도서는 무더운 더위를 짜릿하게 날려버릴 추리,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이다. 셜록홈즈 시리즈와 미스터리단편집 그리고 성인로맨스소설이 준비되어 있다.

프랑스인들은 1년에 평균 11권의 읽고 그중 3권을 휴가철에 읽는다고 한다. 주로 추리소설과 스릴러 로맨스 소설이다. 스마트폰 어플이 사람들에게 이런 만족을 줄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올여름 휴가 때 스마트폰을 꼭 챙겨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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