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 로켓발사대회’와 ‘2014 캔위성 체험경연대회’개최

2020년 우주항공 국제기능올림픽을 개최를 위해 준비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8/02 [12:57]

‘전국대학생 로켓발사대회’와 ‘2014 캔위성 체험경연대회’개최

2020년 우주항공 국제기능올림픽을 개최를 위해 준비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4/08/02 [12:57]

▲ 고흥 항공센터     © 김금희 기자

 
고흥군은 8월5일에는 ‘전국대학생 로켓발사대회’와 8월 7일에는 ‘2014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본선을 전국대학생 로켓연합회(NURA)와 카이스트인공위성 연구센터 주관으로 고흥항공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교 로켓 발사대회는 올해 23회 대회로 대학생들이 제작한 로켓을 1년에 한번 큰 형식에 제한하지 않고 발사하여, 학생들의 항공우주공학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이다.
 

‘전국대학생 로켓연합회(NURA)’는 1993년 각 대학 로켓 연구회간의 교류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 총 12개 학교(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전북대, 조선대, 충남대, 항공대, 카이스트, 충청대)가 활동중이다.
 

‘2014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흥항공센터에서 고등학교 및 대학교 각 10개팀이 참가하여 자신들이 제작한 캔위성을 과학로켓에 날려 보낸다.
 

군 관계자는 “‘전국대학생로켓대회‘와 ’2014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는 금년 9월말에 예정된 ’인간동력항공기대회‘와 같이 기 구축된 우주항공시설을 활용한 우주항공 관련 체험 경연대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전 국민이 공감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2020년에는 우주항공 국제기능올림픽을 개최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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