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민포장' 경남도,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 김재하 회장 수상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노력하겠다

신석철 기자 | 기사입력 2014/12/05 [16:45]

'대통령 국민포장' 경남도,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 김재하 회장 수상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노력하겠다

신석철 기자 | 입력 : 2014/12/05 [16:45]

▲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한 경남도,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 김재하 회장     ©신석철 기자

김재하(사진ㆍ창원 창신고 교사)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장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안전행정부 공동주최로 5일(금),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벨라지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자원봉사자, 관계자, 공무원, 기업가를 포함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5일 협의회에 의하면 김 회장은 2000년부터 ‘푸른우리새물결 가족봉사단’을 만들어 이끌었고 경남지역의 청소년 단체를 아우르는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를 조직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나눔의 가치를 재정립하는데 솔선했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아동과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26년간 주력해 왔고 현재까지 아동양육시설인 마산인애의집을 매주 찾아 아동들과 함께하며 “교육이 미래의 희망이고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외치며 아동, 청소년 교육에 열정을 바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한 경남 도민을 위한 독서문화축제를 주관하여 도민들에게 책읽기를 장려하였고 도서지역에 책 보내기 운동을 펼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는데 공헌했다.

그리고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위원장, 아동학대사례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의 아동학대예방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학생들의 동아리를 연대하여 국가사랑, 독도사랑 활동을 펼쳤고 도의회와 연계하여 학생 인성교육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KBS시청자네트워크,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 등의 언론기관 참여활동과 (사)합포문화동인회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민•학•관 연대 사회공헌사업 협약 체결에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과 자원봉사 나눔국민대상의 성과도 거뒀다. 그는 교사로서의 직분을 충실히 이행하며 제자사랑에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의 이슈화된 문제점에 대하여 청소년들과 항상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교직 사회에서도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이웃 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하여 솔선수범하고 계시는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조성철 관장님과 복지사들의 도움과 푸른우리새물결 가족봉사단 회원의 힘찬 응원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나누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워지는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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