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2009, 벡스코에서 지스타와 동시 개막!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1/24 [11:25]

ICON2009, 벡스코에서 지스타와 동시 개막!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1/24 [11:25]

국내 ․ 외 저명 콘텐츠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발 ․ 제작 성공사례와 기술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International Content Creator's Conference)가 11월 26일(목)부터 11월 27일(금)까지 이틀간 해운대 B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함과 아울러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핵심 Leading Contents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게임, 애니메이션, 비주얼, 아카데미 4개의 분야에서 최신기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작년과는 달리 강연시간을 60분에서 90분으로 확대하여 보다 깊이 있는 강연으로 참석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프로젝트의 개발 ․ 제작 ․ 마케팅전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세션을 구성함과 아울러 지스타 전시장에서 관련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실제사례를 통한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컨퍼런스가 펼쳐진다.

 

게임분야는 키노트로 초청된 엔씨소프트의 배재현 개발본부장이 올해 출시예정인 ‘Blade and Soul’의 개발과정과 에피소드를, Funcom의 니콜라이 니켈슨 부사장이 국내 출시예정인 ‘Age of Conan'의 세계시장에서의 전망을, Shanda Games 대표 다이애나 리의 ‘중국시장과 샨다의 발전 전략’ 등을 중심으로 한 기조강연이 시작된다.

 

뒤이어 Funcom의 크레이그 윌리엄 모리슨이 ‘Age of Conan' 개발 뒷이야기와 기술노하우를 공개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만화시리즈 중 하나인 드래곤볼의 게임 개발자인 타카미야 코지가 한 ․ 일 공동개발로 완성한 ‘드래곤볼 온라인’의 개발컨셉 강의 등 국내외 온라인게임 비교분석, 유명게임의 개발 성공사례, 게임엔진개발, 퍼블리싱, 게임시장공략, 게임테스팅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비주얼분야에서는 헐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를 자랑하는 리듬 앤 휴즈 스튜디오의 션 리, 서영삼, 김태용이 참가하여 영화영상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CG사업의 미래전망에 대해 청중과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등 비주얼 최신 트랜드인 3D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의가 펼쳐진다.

 

애니메이션분야에서는 ‘아프로 사무라이-레저렉션’의 감독/제작/배급팀이 참여하여 힙합(HipHop), 재패니메이션(Japanimation) 그리고 헐리웃이 어우러진 ‘아프로 사무라이’의 제작프로세스 전 과정의 성공노하우를 공개하고, 매드하우스의 베이징지사 부사장이자 해외비즈니스 담당인 이즈미 쑈이치가 일본․프랑스합작 애니메이션 ‘요나요나펭귄’의 제작개요와 해외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등 세계적 화제작품의 개발 노하우와 마케팅 성공요인을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플레이어, 숨은 노하우를 공개하다’라는 주제로 위메이드 폭스의 이윤열 등 4명의 국내 최고의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여 각 선수의 게임 플레이 전략기술을 공개하고 청중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세션을 포함한 3개 세션은 무료 공개행사로 진행 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하는 이 행사의 참가를 원할 경우 ‘ICON2009' 공식홈페이지(http://iconconf.or.kr)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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