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단과 환담 및 오찬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02 [13:24]

정의화 의장,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단과 환담 및 오찬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04/02 [13:24]
정의화 국회의장은 2일 오후 12시 국회접견실에서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미 하원의원단과 환담을 나누고 사랑재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정 의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낸시 펠로시 원내대표와 찰스 랭글(Charles RANGEL)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펠로시 원내대표에게는 2007년 하원의장 시절 ‘일본군 강제동원 성노예 규탄 결의안’ 통과를 이끌어내는 등 인권과 여성의 권리 신장에 대한 감사를, 랭글 의원에게는 한국전 참전용사로서 오랜 의정 활동 기간 동안 한결 같이 대한민국과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장은 이어 사랑재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동북아의 100년 평화, 항구적 평화, 한반도 통일을 위한 양국 공동결의안에 관한 내용을 담은 내용을 전했다.

이날 환담에는 미국 측에서는 마크 리퍼트 (Mark W. LIPPERT)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찰스 랭글(Charles RANGEL) 샌더 레빈(Sander LEVIN), 애나 에슈(Anna ESHOO), 조 로프그렌(Zoe LOFGREN), 마이크 톰슨(Mike THOMPSON), 도리스 마츠이(Doris MATSUI), 마이크 피츠패트릭(Mike FITZPATRICK), 댄 킬디(Dan KILDEE), 마크 타카이(Mark TAKAI), 우리 측에서는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황진하 국방위원장, 추미애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 안홍준‧김정훈 의원, 박영선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 심윤조‧홍익표 의원,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비서관, 김일권 의장비서실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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