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워킹맨(Walking Man)

‘제45회 지구의 날 기념’거리대탐사 등 다양한 행사 개최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4/20 [10:12]

지구를 지켜라! 워킹맨(Walking Man)

‘제45회 지구의 날 기념’거리대탐사 등 다양한 행사 개최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04/20 [10:12]

대전시는 제4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대전의제21 추진협의회와 함께 18일‘지구를 지켜라! 워킹맨(Walking Man)!’이란 슬로건 아래 보행친화도시 대전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환경대탐사 등 기념행사를 구 충남도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산타바바라 해상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민간차원에서 시작되어 1970년 4월 22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민간 환경단체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500여명의 시민․학생들이 참여해 거리환경대탐사, 환경체험 한마당(20개 부스), 녹색에너지 체험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행사를 통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거리환경대탐사는 대전천변, 동네길,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거리 모니터링, 지구의 날 환경캠페인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어 구 충남도청 광장에 집결하여 서로의 체험을 공유하고 건강한 지구, 지속가능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규관 시 환경녹지국장은“지구의 날을 통해 기후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온실가스 줄이기가 시민생활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녹색생활실천에 동참해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대전 만들기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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