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완월초'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초등부 금메달 획득!

각종 경기를 분석한 '체육영재 육성 프로젝트’ 수립의 결과

신석철 기자 | 기사입력 2015/06/04 [14:40]

'창원 완월초'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초등부 금메달 획득!

각종 경기를 분석한 '체육영재 육성 프로젝트’ 수립의 결과

신석철 기자 | 입력 : 2015/06/04 [14:40]
▲ '창원 완월초'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초등부 금메달 획득     © 신석철 기자
경남 창원시 완월초등학교(교장 박종섭) 배드민턴부는 5월 30일 ~ 6월 2일, 제주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하여 여자 초등부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초등여자부 김유정, 양영은, 배수연, 고아진 선수(6학년)들은 30일 첫 경기에서 강원대표팀을 만나 3대 0으로 가볍게 이기고, 다음날 31일 부산대표팀을 3대 1로 짜릿하게 이겼다. 6월 1일 준결승 경기에서 전남대표팀에 3대 1로 연속 승리를 이어갔고 마지막 2일 결승 경기에서 경기대표팀을 3대 0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

완월초등학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011년 동메달, 2012년 은메달, 2013년 금메달, 2014년 동메달, 2015년 금메달을 획득하여 5년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배드민턴 명문학교로서의 영예를 드높였다.

그 외에도 학교스포츠클럽 및 교기 활성화로 체력 키움 교육 활동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배드민턴과 운동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체력을 높이고 있으며, 각종 경기를 분석하여 체육영재 육성 프로젝트’를 수립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메달은 휴일도 잊고 흘린 선수들의 구슬땀과 열정, 조훈호 감독과 박문숙 코치의 우수한 지도력, 완월초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성원, 선수학부모들의 정성어린 뒷바라지로 이뤄낸 쾌거라고 평가하고 있다.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내년 경기에도 값진 성과로 되돌아 올 것을 믿으며, 경기가 끝난 뒤에도 완월초 운동장에는 선수들의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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