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일) 오전 거제 여차 해수욕장에서 주식회사 조무사의 주최로 돌돔 및 감성돔 치어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홍원수산’ 김원 대표가 돌돔 4만미를 지원했고, 조무사 및 해조FC와 팀 마리아나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방류를 지원했다. 이날 ㈜조무사 이정훈 대표는 “우리들의 미래는 바다에 있습니다. 온 나라가 메르스로 몰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메르스의 두려움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다를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본 행사를 참여해준 여러분들의 사명감에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통했는지 며칠 상간에 메르스가 진정국면으로 들어선 것이 아닌가하는 희망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신속히 종식되어 우리들의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먼저 이 번 행사에 치어종묘를 4만미나 후원해주신 원홍수산에 김원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종묘1마리에 350원정도 한다니 천만 원이 훨씬 넘는 금액입니다. 쉽지 않은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지원해주시고 또 차량을 이용해 수송까지 해주셨습니다. 소중한 후원인 만큼 우리들이 앞으로 더 많은 신경을 더 써서 방류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마무리 해주신 우리 조무사 송권찬 팀장을 필두로 하는 필드 스텝단에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격려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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