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재단, 경북 칠곡군에 12번째 국공립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 착공칠곡군 지천면에 유일한 국공립 어린이집, 내년 초 개원 목표
[송혁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은 20일 오후 2시에 칠곡군 백선기 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경북칠곡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금번 착공식을 가진 경북칠곡생명보험어린이집(12호점)은 50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379.74㎡, 지상1층)로 내년 초 개원을 목표로 만들어진다. 생보재단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서울‧경기‧인천‧광주‧전남 등 전국 10개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생명숲어린이집)을 건립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10일에는 대구 북구지역에 1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진바 있다. 생보재단에서 건립하는 생명보험어린이집은 안전성과 자연친화적인 면에서 우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유석쟁 생보재단 상임이사는 “도심지에 비해 교육 환경이 열악한 경북 칠곡에 안전하고 우수한 환경의 어린이집을 건립하여 칠곡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북칠곡생명보험어린이집을 통해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보장’ 정신과 저출산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 발전되고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보재단은 2008년부터 삼성, 교보, 한화 등 19개 생보사들이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은 재단의 7대 목적사업의 하나로 2012년부터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자치단체에 기부채납 하는 민·관 협력사업의 대표 모델이다. ※ 생보재단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지역 - 건립지역(12) : 서울시 구로구·종로구·성북구, 경기 오산시·이천시·성남시·광명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광주광역시 남구, 전남 여수시,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 칠곡군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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