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재단, 경북 칠곡군에 12번째 국공립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 착공

칠곡군 지천면에 유일한 국공립 어린이집, 내년 초 개원 목표

송혁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7/20 [13:46]

생보재단, 경북 칠곡군에 12번째 국공립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 착공

칠곡군 지천면에 유일한 국공립 어린이집, 내년 초 개원 목표

송혁수 기자 | 입력 : 2015/07/20 [13:46]
 
▲ 금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경북 칠곡군에 12번째 국공립 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하였고, 이 착공식에 참석한 주요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 송혁수 기자
 
[송혁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은 20일 오후 2시에 칠곡군 백선기 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경북칠곡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금번 착공식을 가진 경북칠곡생명보험어린이집(12호점)은 50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379.74㎡, 지상1층)로 내년 초 개원을 목표로 만들어진다.
 
생보재단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서울‧경기‧인천‧광주‧전남 등 전국 10개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생명숲어린이집)을 건립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10일에는 대구 북구지역에 1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진바 있다.
 
생보재단에서 건립하는 생명보험어린이집은 안전성과 자연친화적인 면에서 우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유석쟁 생보재단 상임이사는 “도심지에 비해 교육 환경이 열악한 경북 칠곡에 안전하고 우수한 환경의 어린이집을 건립하여 칠곡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북칠곡생명보험어린이집을 통해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보장’ 정신과 저출산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 발전되고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보재단은 2008년부터 삼성, 교보, 한화 등 19개 생보사들이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은 재단의 7대 목적사업의 하나로 2012년부터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자치단체에 기부채납 하는 민·관 협력사업의 대표 모델이다.

※ 생보재단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지역
- 건립지역(12) : 서울시 구로구·종로구·성북구, 경기 오산시·이천시·성남시·광명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광주광역시 남구, 전남 여수시,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 칠곡군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