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륵의 제자 만덕의 춤 복원계승과 재능있는 춤꾼의 등용문

제45회 우륵 전국 학생무용경연대회 충주서 개최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9/04 [11:45]

우륵의 제자 만덕의 춤 복원계승과 재능있는 춤꾼의 등용문

제45회 우륵 전국 학생무용경연대회 충주서 개최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09/04 [11:45]

한국무용협회충주지부(지부장 윤경민)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충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45회 우륵 전학생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무용의 올바른 가치관과 우수한 무용 꿈나무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격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그에 준 하는 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세종대 양선희교수에게 사사받은 충주 출신 춤꾼 임송연이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황미현 기자

 

경연부문은 한국무용(개인, 단체), 현대무용(개인, 단체), 발레(개인, 단체), 댄스 스포츠(개인, 단체), 벨리 댄스(개인, 단체)등으로 진행된다.

 

▲ 충주출신으로 2012 전국학생무용콩쿠르 금상을 수상한 춤꾼 백진주(한예종졸)가 춤사위를 선~     ©황미현 기자

 

윤경민 지부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무용계의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며, 문화로 삼국을 통일한 우륵선생의 정신과 만덕의 춤을 복원 계승하는 만덕도립·시립무용단 창단 건의와 제45회 명예와 성상의 무용계 등용문인 이 대회에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유치해 더욱 격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충북예고 학생들이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황미현 기자

 

매년 9월마다 열리는 우륵 학생무용경연대회가 올해로 45회를 맞이했다. 마흔 다섯번의 대회를 개최하면서 공정한 심사와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 유수의 콩쿠르로 자리 잡았다. 이 대회는 자연스럽게 ‘문화의 도시’ 충주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효과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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