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본부, 외국인 응급환자 긴급 후송!

국제크루즈선 일본으로 항해 중, 급성 심근경색 환자 발생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09/23 [14:54]

남해해경본부, 외국인 응급환자 긴급 후송!

국제크루즈선 일본으로 항해 중, 급성 심근경색 환자 발생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09/23 [14:54]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이춘재)는 금일(23일) 새벽 01:09경 일본으로 항해 중이던 국제크루즈선 C호(85,619톤)에서 “급성 심근경색증상”응급환자 외국인 승객 W씨(남, 71세, 중국국적)를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 남해해경본부 응급환자 후송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국제크루즈선 C호(85,619톤)는 어제(22일) 밤 11시 29경 제주출항, 일본(후쿠오카)으로 항해 중 통영 욕지도 남방 50해리 해상에서 중국인 승객 W씨가 급성 심근경색 증상을 보여 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 접수를 받은 남해해경본부는 소속 통영연안 VTS를 통해 응급환자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며, 해양경찰 항공기와 응급구조사를 현장으로 급파, 응급환자 중국 W씨(71세)를 양산부산대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남해해경본부 관계자는 “현장 도착 시, 응급환자 중국 W씨(71세)는 의식이 없고 호흡이 곤란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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