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을 위시한 제천시 중국 방문단은 지난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장수시를 비롯해 시안시 등을 방문해 우호교류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기업 참여를 공식적으로 제안하며 협력을 다지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 제천시 중국 방문단 장수시에서 시안시까지 큰 성과 거둬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장수시의 전국약재약품교역회에서 강서성 류창린(刘昌林)부성장 및 장수시 류안안(刘安安) 시위서기와 후쟝핑(胡江萍) 시장을 비롯한 고위 지도자들을 만나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설명과 한방 관련 기업의 공식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신미자)는 제천시의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의 장수시 문협(부주석 지옌리친)과 3일간 양국이 출품한 작품을 전시하고 도록을 소장하는 등 국제교류전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민간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어서 중국 웨이난시 푸핑현을 방문한 이 시장 일행은 엑스포를 설명하고 푸핑현의 주요기업 참여와 특산품 상설판매점 개설을 제안하였으며 왕건평 푸핑현장은 2016년 정식 자매결연을 체결할 뜻을 내비치는 등 특별한 교류를 희망했다.

▲ 제천시 중국 방문단 장수시에서 시안시까지 큰 성과 거둬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19일엔 주 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이 시장은 시안 대당서시 복합문화테마파크에 설치되어 있는 「제천한방관」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중국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주 등 북서구 3성 지역의 기업 참여와 중국정부기관 교류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공통 관심사인 항일공동투쟁의 역사를 소개해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으며 더 나아가 한중양국의 역사적 우의을 되새기며 우호 교류에 힘을 실었으며 더불어 2017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에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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