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연수원, 서양화가 김만식 작품전 개최

미술을 통해 교육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쉼표를 제공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5/11/08 [18:21]

해양수산연수원, 서양화가 김만식 작품전 개최

미술을 통해 교육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쉼표를 제공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5/11/08 [18:21]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 부산 영도구 소재)은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김만식의 색동아리랑”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가 김만식씨의 작품 20여점이 연수원 행정관 로비에 설치되어 교육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시 될 예정이다.

▲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 화백은 전통과 고전을 빛과 색체의 예술, 개성 있는 표현주의 양식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작품은 하나의 나이프로 그려지며, 두터운 질감을 활용하여 한국의 미를 현대적인 색과 조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서병규 원장은 “우리 교육생들은 거친 바다와 선박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선원들”이라며, 그들에게 쉼표를 주고 싶어 미술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생들 뿐 아니라 관내 주민들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라며, 관람객 모두가 미술을 통해 삶의 여유와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미술전시회는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열리며, 평일 오전 9시~18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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