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 서울특별시교육청, 청소년 생명존중 프로그램 지원 협약 체결

◇ 민관 협력 통해 청소년 학교폭력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인성교육, 미술·연극 심리치료 등 생명존중

송혁수 기자 | 기사입력 2015/12/24 [22:20]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 서울특별시교육청, 청소년 생명존중 프로그램 지원 협약 체결

◇ 민관 협력 통해 청소년 학교폭력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인성교육, 미술·연극 심리치료 등 생명존중

송혁수 기자 | 입력 : 2015/12/24 [22:20]

 

▲ 24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이 상호 청소년 생명존중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송혁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2월 24일(목)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박백범 부교육감, 허순만 평생진로교육국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생명존중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공개된 OECD의 건강통계 ‘Health Data 2015’에 따르면, 한국 자살률은 11년 째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였고, 연령별 사망원인에서도 ‘자살’은 10대의 사망원인 중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명보험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생명존중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바른 인성 함양과 생명존중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청소년 자살예방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인성교육, 미술‧연극 심리치료, 인식개선 등 6억 1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선정과 프로그램 점검 및 평가를 하고,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본 사업 주관하여 전문 프로그램 보급할 계획이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정신 함양을 위한 바른 인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기부터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 교보, 한화 등 국내 19개 생명보험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보장정신’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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