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거제 덕포 갯바위 해상 추락 응급환자 후송

낚시중 음주와 부주의로 갯바위서 바다로 추락, 생명엔 지장없어...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01/10 [15:45]

창원해경, 거제 덕포 갯바위 해상 추락 응급환자 후송

낚시중 음주와 부주의로 갯바위서 바다로 추락, 생명엔 지장없어...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01/10 [15:45]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10일 새벽 거제시 덕포 초소 앞 갯바위서 바다로 추락한 응급환자 J씨 (53세, 남)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 창원해경이 거제 갯바위 추락 응급환자를 119구급차량에 인계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10일 새벽 3시 7분께 거제 덕포 초소 앞 해상 추락 익수자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추위에 떨고 있던 J씨를 발견, 경비정으로 옮겨 태워 대기중이던 119 응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해경은 사고 당시 J씨 입에서 술 냄새가 많이 난 점과 그 진술을 토대로 갯바위 낚시 중 음주와 부주의로 갯바위서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J씨는 저체온 증상을 보이는 외 특이 외상은 없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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