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 "김종인 대표가 지금까지 사퇴의사를 밝힌 사실이 없다"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03/22 [21:52]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 "김종인 대표가 지금까지 사퇴의사를 밝힌 사실이 없다"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03/22 [21:52]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22일 비대위 회의 직후"제가 지금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 딱 한가지 김종인 대표가 지금까지 사퇴의사를 밝힌 사실이 없다"며"자꾸 사퇴냐 아니냐 가지고 보도하는데 거기에 대해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22일 비대위 회의 후 국회를 빠져 나가는 김종인 대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당무 복귀냐? 오늘은 비대위 회의를 정상적으로 소집해서 비대위에서 의결 사안을 다 의결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여기까지다"며"분명히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그리고 아까 자택에서 나오면서 소회를 비대위원에게 말씀하겠다고 했는데 그것은 말했다"고 말하면서"그 부분은 아까 자택에서 나오면서 한 말과 거의 동일하다. 그러니까 비례대표 선정 과정에서 중앙위가 열리고 그것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대단히 자존심이 상했고 모욕적으로 느꼈다는 말씀 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그거는 아까 문재인 대표가 설명한 내용 그리고 김종인 대표가 말씀하신 내용들이다. 지금은 비대위원들이 그리고 비례 대표 어제 저희들이 순위투표도 했고 대표에게 준 전략 4자리도 정했고 분야별 당선 안정권 비율도 다 정했기 때문에 그것을 비대위원들에게 일임했다"며" 비대위원들이 비례대표 후보 추천 목록 순위를 작성하고 있다. 제가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게 다다"라고 말했다.



최종 비례대표 명단도 대표 없이 최종 확정?

논의는 다 하고 대표께 추인은 받아야겠죠 절차, 유선상이 됐든 대면보고가 됐든 우리가 결정했다고 말씀드리려고 한다

대표가 스스로 번호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 없다

정상적으로?

당무 진행했다. 정상적으로 추가 공천지역 몇 곳 정했는데 그것은 세종시도 정한 것 같은데...그런 뭐 메일로 보내드리겠다.

대표가 비대위원들 사이에서 신뢰는 없지만 끌고왔다고 하는데 논의 과정에서?

어디서?


연합에서

지금 이자리에서 그런 워딩은 듣지 못했다.

대표가 비례위원에게 요청하거나 주문한 것은 없었나?

침묵하다가 그동안 비대위원들에 대해서 서운했던 점 이런 것들은 한 두가지 지적을 했는데....비대 위원들은 일반 당원들과는 달리 판단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 정도를 했다.

박영선 비대위원들은 왜 먼저?

4시 일정이 있어서 나갔다.

대표가 당을 계속 본다고 인식하고 있나? 비대원들은?

총선 승리를 위해서 당을 이끌어달라고 비대위원들에게 이야기했다.

-?

비례대표 목록을 작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청년 분야는 우리가 지금 절차가 중단돼있잖아요 절차가 중단돼 있어서 여성은 정은혜가 올라왔는데 남자는 장경태... 김국민 씨가 올라와있다. 차점자로 두 사람을 놓고 ars 돌리고 있다. 그런 것들도 다 여기서 결정했다. 그런 것들은 대표가 결정하고 순번에 넣는 것은 비대위원들에게 일임했다.

어제 중앙위에서 통과한 순번 결과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내일 김 대표 일상적인 선거활동... 그런 것 잡힌 일정 있나?

모레, 주말에 지방일정 있습니다.

김 대표가 소화하냐?

아직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다.  대표께서 말씀하신 것은 하여간 그.. 소회를 말씀하시고 아까 자택에서 말씀했잖아 좀 더 논의 고민해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말씀하셨는데.. 오늘도 좀 더 내가 고민할 시간을 갖겠다는 말씀은 있었다*****

모욕적인 것에 대해 비대위원들이 사과했나?

중앙위 열리는 과정이나 충분히 대비하지 못했고 준비 작업이 소홀했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비대위원들로서 책임을 느낀다는 말씀이 있었다.

문 대표 만났을땐 사과가 있었나? 문 대표가?

침묵하더니... 문 대표께서 특별하게 사과를 했다고 보기보단 하여간 앞으로 문 대표가 아까 말했잖아요 '이때까지 어려울때 오셔서 당을 잘 이끌어 주셨고 이렇게 마지막 단계에 점을 찍어주셔서야 하는데 화룡 점정해야하는데 그것을 못하게 돼면 모든 일이 어려워 진다. 허사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 당을 총선에서 승리해줄 수 있도록 당을 이끌어 주십사'하는 말씀을 하셨다.

비대위원들에게 고민하겠다는 것은 거취와 관련?

뭐라고 말씀 드리기 어렵다.

비대위 명단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다시 의결하는 절차 한번더?

일임을 했으니까 취임만 하면 되지 않나? 대표가 알고있다. 누구누구 올라가 있는지..

최종적으로 전략 4명 결정됐지마 어제 문 대표가 실제로 전략하려던 것은 3명이라는 건데... 명단 올라온 것에 대해서 김 대표가 무슨말?

없었다

비례대표 순번..?

순번 작업을 하고 있다.

전략?? 당대표가?

그런 것을 포함해서 작업하고 있다.

내일 김 대표 비대위 회의에 오나?

내일 안열린다는 이야기 못..

유감을 표감했던 비대위원들은 누구?

전원 다 말씀했다. 비대위원 전부 다 말했다. 오늘 표창원, 김병관, 이종걸, 박영선, 우윤근, 전부 말씀하셨다. 그냥 취지는 저희들이 비대위원들이 대표님을 잘 못 모셔서 송구스럽다는 그런 취지의 발언이었다.

선관위에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하는데 순번과 상관없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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