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 상생텃밭 개장 “도농교류 소통공간”

고추모종 나눔과 농사체험 그리고 전래놀이 등 참석자들 만족감 자아내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4/27 [11:21]

나주 빛가람 상생텃밭 개장 “도농교류 소통공간”

고추모종 나눔과 농사체험 그리고 전래놀이 등 참석자들 만족감 자아내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6/04/27 [11:21]

 나주시에서는 지난 4월 23일에 빛가람동 혁신도시 공원텃밭에서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 빛가람 상생텃밭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장식은 왕곡난타팀의 즐거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미리 육묘한 고추, 토마토 등의 모종과 농기구, 교재를 배부하고, 식물의 습성과 심고 물주는 법 등의 텃밭농사교육이 이루어졌는데, 가족과 함께 참여한 새내기 농부들은 설레인 모습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지역전래놀이협회의 봉사로 어린이와 동반한 가족이 농사짬에 참여할 수 있는 협동제기차기 놀이로 행사의 흥을 돋궜다.

 

▲ 이번 운영하는 텃밭은 나주시에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안에 6,696㎡면적으로 4개소 총 315구획을 만들어 분양한다.     © 나주시

   

이번 운영하는 텃밭은 나주시에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안에 6,696㎡면적으로 4개소 총 315구획을 만들어 분양하였는데, 도시민의 평소 공원 휴식공간 활용과 함께 주말 가족단위 농심체험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텃밭분양에는 이전기관인 한국전력, AT본사, 사학연금 등 기관단체 136구획을 포함한 개인 179구획으로 총 315가족이 참여하였다.

    

상생텃밭 운영을 맡고 있는 나주배꽃생협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텃밭회원을 대상으로 한 매월 정기적인 텃밭농사교육과, 작은 음악회, 원예교육 등으로 텃밭농부들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텃밭 농사의 즐거움과함께 행복을 만들어내고 나주안의 도농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상생텃밭에 20~30명이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충분한 물 제공을 위한 관정개발 등 편의시설 설치와 힐링텃밭을 추가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올해 분양텃밭농사는 12월 말까지로 마감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