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독도의 진실을 통해 독도를 정확히 이해하자!!

조금제/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6/08/12 [17:11]

[기고]독도의 진실을 통해 독도를 정확히 이해하자!!

조금제/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본부장 | 입력 : 2016/08/12 [17:11]

우리는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전국민이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독도를 자가네 땅이라고 우긴다.고종황제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제정 반포하여 독도를 울릉도 부속섬으로 명시한다.

 

▲ 조금제 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본부장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일부 독도단체들은 10월 25일을 "독도칙령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한다. 필자도 2015년 10월 25일 덕수궁에서 독도NGO포럼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하여 독도칙령 제정경위와 목적에 대해 직접 낭독을 하였다.

 

그들의 주장을 잠시 요약해보자.일본은 1905년 독도를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일본 땅으로 편입하고 2005년 2월22일을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여 매년 행사를 하고 있다.이에 우리는 2008년에 국회에서 독도의 날을 지정하자는 주장이 있어 일본보다 3년이 늦다는 주장이다.

 

이번 기회에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진실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

 

그럼 "동북아역사재단"이 정리한 "일본이 모르는 독도에 대한 진실 열 가지"를 열거해보자.

 

첫번째 일본의 주장으로 예부터 전해지는 각종 지도와 문헌을 통해 일본은 옛날부터 독도의 존재를 인식해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독도의 진실은 이렇다.일본 정부의 근거는 1846년 판 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 그러나 이보다 앞선 1779년 초판을 비롯한 정식 판본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1821년에 나온 대일본연해여지전도를 비롯한 일본의 고지도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표현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1876년 일본 육군 참모국이 발행한 조선전도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 영토에 포함시켰습니다.

 

두번째 일본의 주장으로 한국이 옛날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다는 근거는 없다고 한다.독도의 진실은 이렇다,독도는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고,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독도는 울릉도의 일부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1454년에 편찬된 세종실록 지리지에서는 ‘우산(독도)과 무릉(울릉도)두 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아니하여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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