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다산조청... 우수자활생산품경진대회서 ‘은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7/11/08 [23:46]

강진다산조청... 우수자활생산품경진대회서 ‘은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7/11/08 [23:46]

 

 

강진다산조청2017년 재단법인 중앙자활센터 우수자활생산품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한 강진다산조청은 전남 강진자활센터(센터장 문정국) 대표 생산품으로 특허청에 201311월 상표등록, 20148월에는 특허등록을 마쳤다.

 

강진다산조청의 제조는 전통 방식으로 가마솥에서 장작불을 8시간 지펴 생산한다. 특히 황칠조청은 탁월한 건강보조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4년에는 KBS1 텔레비전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 ‘6시 내 고향에 소개된 바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인 ‘11번가위메프’, ‘남도장터’(전라남도 농··수산물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조청은 각종 조림이나 고기를 재울 때 양념장에 넣어 조리하거나 무침이나 볶음요리 마지막에 넣어 살짝 볶으면 오래 두고 먹어도 풍미와 빛깔이 유지된다.

 

문정국 센터장은 일반 조청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항상 양질의 조청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년 연속 은상 수상을 계기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자활참여자들의 소득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소득계층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2002년 설립된 강진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을 육성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탈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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