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에 총 9천만 원 지원

총 300개 업체에 한 업체당 30만 원씩 지원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05 [16:49]

부산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에 총 9천만 원 지원

총 300개 업체에 한 업체당 30만 원씩 지원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3/05 [16:49]
▲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 사업 포스터/사진=부산시     ©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온라인 마케팅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마케팅 활용비용 총 9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광고시장의 인터넷, 검색 광고와 모바일 광고 비중이 46.5%에 달할 정도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300개 업체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비용 중 30만 원을 직접 지원해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거주지와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에 30만 원 이상을 지출한 소상공인이다.
 
지원방법은 올해 온라인마케팅 활동 이미지와 지출 증빙자료를 선착순으로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쿼터 20%를 적용해 특정 업체의 집중신청을 방지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도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과 판매가 필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온라인판매 위탁수수료와 가맹비, SNS 홍보비용 등 다양한 온라인마케팅 활용비용을 지원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판로 확장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부산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