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 이어주는’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문 연다

기장군에 설치돼 농업체험부터 창업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 지원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4/03 [19:01]

‘도시와 농촌 이어주는’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문 연다

기장군에 설치돼 농업체험부터 창업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 지원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4/03 [19:01]
▲ 기장군에 설치된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모습/사진=부산시     ©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321-12번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는 최근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와 영세한 농촌 체험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컨트롤타워를 건립해 체험관광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세워졌다.
 
센터는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653, 연면적 357.84, 1층 한옥형 구조로 회의실, 교육장, 관리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센터는 개관 후에 농산물 재배 및 수확체험, 농촌체험 농장 주인이 소비자를 직접 초대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팜파티 창업형 교육과 연계지원 등 실제적 농산물 관리 기술 습득 명절 문화 및 세시풍속, 24절기 문화 복원 행사장 활용 도시농업 워크숍, 세미나, 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직·간접적인 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으로 도시농업 교육·체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 등 6차 산업과 연계해 마을 소득 창출의 기회 제공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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