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940가구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지원한다

최소 9만 원으로 한 달에 약 6천 원 전기요금 절감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14 [21:38]

부산시, 940가구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지원한다

최소 9만 원으로 한 달에 약 6천 원 전기요금 절감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5/14 [21:38]
▲ 부산광역시.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공동(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발전소 940개소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주택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장치로 가구당 전기요금이 3~6만원이 나오는 경우 260W 발전 설비 기준으로 약 6,000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준다.
 
부산시는 올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보조금을 발전설비 용량(250~300W)에 따라 51~61만 원 규모로 설비용량에 따라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선착순으로 개별단위 190여 가구, 단체지원 750여 가구이며 미니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참여기업과 발전설비를 선택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단위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30가구 이상의 단체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선정위원회의 평가 후 최종 선종된다.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신청세대가 30가구 이상일 경우 총 설치비가 저렴해진다.
 
올해 부산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효한전기, 천호전력, 한국나이스기술단 3개 업체로 업체별로 250~300W의 미니 태양광 발전설비를 70~89만 원에 공급하며, 부산시의 보조금 지원 시 가구당 실 부담금은 9~28만 원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을 선포한 후 시민과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계기로 바람직한 전기 소비와 생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태양광 발전소 보급 확대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태양광 발전소 운영매뉴얼'을 작성해 올해 하반기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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