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세먼지 덜 일으키는 LPG 통학차 50대 지원

LPG 차량 전달식은 오는 16일 강서구 무궁화 어린이집에서 개최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15 [16:12]

부산시, 미세먼지 덜 일으키는 LPG 통학차 50대 지원

LPG 차량 전달식은 오는 16일 강서구 무궁화 어린이집에서 개최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5/15 [16:12]
▲ 부산시가 지원하는 LPG 통학차 모습/사진=부산시     ©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오는 16일 강서구 명지동의 무궁화 어린이집에서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위한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낙동강유역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기후환경국장,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낙동강유역청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달식 외에도 우리가 꿈꾸는 푸른하늘 LPG 통학차량 오픈 세레모니 안전날개 부착식 등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우수환경도서와 크레파스 등의 기념선물도 전달한다.
 
부산시는 지난 42일부터 13일까지 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최종 50대를 선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노후경유 통학차량의 LPG차 전황 지원 사업 및 전기차 보급 등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더욱 주력해 도심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LPG차에 비해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경유차에 대한 관련시책을 확대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부산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