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오는 26일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열어

폴리포니 기타 듀오 초청해 무료로 진행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12/24 [13:54]

부산시립박물관, 오는 26일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열어

폴리포니 기타 듀오 초청해 무료로 진행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12/24 [13:54]
▲ 부산시립박물관 전경.   ©부산시립박물관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클래식기타 듀오 폴리포니를 초청해 문화공연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폴리포니 기타 듀오는 클래식, 영화음악, 국악, 남미 무곡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클래식기타 이중주 팀으로 각종 기타 페스티벌 및 방송국 초청연주, 그리고 국제 음악제참가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 듀오는 2011년에는 첫 음반 'Song of Polyphony', 2013년 여름에는 독일 부퍼탈 성당에서 녹음했던 두 번째 음반 ‘ROMANCE'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 12월 문화가 있는 날은 Cavatina(영화 디어헌터’) Last concert(영화 라스트 콘서트’) 서른 즈음에(강승원)를 비롯해 친숙한 음악들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꾸려질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힐링을 전하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이들 오셔서 풍요로운 문화공연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박물관에서는 오는 28일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에서는 이어지는 통신의 길을 주제로 일본과 평화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한 통신사 관련 유물을 통해 통신사의 의의를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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