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대비 관광객 유치 시동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15:43]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대비 관광객 유치 시동

홍재우 기자 | 입력 : 2020/04/20 [15:43]

[시사우리신문]정부가 어린이날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감소함에 따라 양구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즉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올해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대비 관광객 유치 시동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먼저 양구군은 올해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의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는 2015년에 개편된 이후 5년 가까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신규시설 등이 반영되지 않아 업데이트가 필요함에 따라 양구군은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모두 이해하기 쉽도록 관광정보를 전달하고 스마트폰으로 쉽게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여행가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도 번역함으로써 외국인도 양구관광에 대한 정보를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위치정보와 연동된 주요관광지에 대한 음성안내 체계를 구축하며 후기와 인증샷 게시를 위한 게시판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매달 최고의 후기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양구문화관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도 활용해 홍보자료를 적극 게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홍보활동을 강화해 코레일 여행센터 및 유명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활동과 팸투어를 실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리플릿과 축제 포스터를 부착하며 강원도청,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에 양구관광 상품 홍보를 요청할 뿐만 아니라 호수문화관광권 공동사업과 각종 박람회 및 관광전시회 등 국내외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누리꾼들이 두타연 등 주요관광지를 웹상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라이브캠을 운용해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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