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맘즈카페 제2회 우포단길 ‘프리마켓’ 예고없이 ‘깜짝 방문’ 국회차원 예산 확보 및 정책 개발로 편안한 육아활동 지원 약속
[시사우리신문]5천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창녕맘즈 카페’의 제2회 우포단길 ‘프리마켓’이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녕 ‘우포생태체험관’ 일원에서 5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한 지역업체들은 카페회원들이 손수 짜고, 물들이고, 조리하고, 구입한 다양한 제품들과 먹거리로 행사장을 찾은 700여명의 내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보물찾기와 금 한돈이 걸린 열쇠 비밀번호 4자리 맞추기 등 어린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다.
조 의원과 한 군수는 엄마들이 손수 염색한 스카프를 각 1장씩 구입해 부인들의 선물로 서로 교환하는 정겨운 모습을 연출해 많은 이들이 흐뭇한 웃음을 짓게 했다.
조 의원과 한 군수는 수제 비누와 마스크 목걸이, 생강청과 수제 화장품등을 각각 딸 3명과 국회의원사무실 직원용등으로 구입했으며, 한 군수도 떡 등을 구입해 수행원들 나눠먹기도 했다.
이를 본 회원들은 “(조해진 의원을)TV서만 봤는 데, 여기서 보다니 신기하고 고맙다. 부스마다 똑같이 물건을 구입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먹었다. 군수님이 이런데도 오신다니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해진 의원은 “중국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와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손수 만든 제품과 먹거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엄마들을 보니 존경스러움이 절로 나온다”면서 “국회차원에서 젊은 엄마들이 편안하게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관련 법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정우 군수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 조기 종식, 어린자녀 안심 교육을 위해 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창녕군의 미래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웃음이 가득한 창녕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말을 남겼다.
조혜원 카페 부운영자(내가본 인테리어 대표)는 “조해진 의원님과 군수님께서 행사장을 찾아 격려해주셔 감사하다”며 “우리 회원들의 바람처럼 정기적인 프리마켓 행사를 진행해 창녕 젊은 엄마들과 아이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녕맘즈카페는 지난 10월과 이날 개최한 ‘프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한다. /김 욱기자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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