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헌금 및 사천’ 적폐 없앤다!

기초단체장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지방의원 당원투표 100%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2/03/24 [11:01]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헌금 및 사천’ 적폐 없앤다!

기초단체장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지방의원 당원투표 100%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2/03/24 [11:01]

정당 최초 자격시험 실시 및 현역의원 도전시 10% 패널티

창원시등 4개 특례시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서 실시 ‘전략공천’ 가능

 

[시사우리신문]과거 공천헌금 논란과 국회의원 개인의 입 맛에 맞는 후보자 공천, 즉 사천 논란이 사라진다.국민의힘은 최근 ‘6월 지방선거 공천 기준’을 각 시도당에 보내 이행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은 공천기준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입김을 완전 배제했다. ‘공직후보자 역량강화(PPAT)'를 위해 국민의힘 적격성 관련 3개 영역(공직자 직무수행과 현안분석 능력) 8과목 총 30문항 시험을 실시해 지역 3등급, 비례 2등급 이상시 공천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신청자는 이 시험에 무조건 응해야 한다.

▲ 국민의힘의 6월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기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또한,기초단체장은 1회이상 토론을 실시하고 당원투표 50%에 여론조사 50%를 합산하고, 지방의원은 당원투표 100%로 후보자를 결정한다. 

 

현역의원이 광역단체장에 도전할 경우, 10%의 페널티를 적용하고,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창원시 4개 특례시는 중당당 공천관리위에서 실시해 경우에 따라 전략공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경남도내 일부 지역에서 나도는 “공천은 내가 받는다”는 출마 예정자들의 호언장담으로 인한 논란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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