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文 전 대통령 향해 "당신들은 개를 키우면 안 됩니다"라고 저격한 이유(?)

반려동물은 가족이라고 ...어떤 가족은 버리고 어떤 가족은 죽은 뒤에 돈벌이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더이상 새로운 피해견들을 양산하지 마시고, 양산에서 이 책부터 일독하시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2/12/14 [10:51]

윤상현,文 전 대통령 향해 "당신들은 개를 키우면 안 됩니다"라고 저격한 이유(?)

반려동물은 가족이라고 ...어떤 가족은 버리고 어떤 가족은 죽은 뒤에 돈벌이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더이상 새로운 피해견들을 양산하지 마시고, 양산에서 이 책부터 일독하시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2/12/14 [10:51]

[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유기견 지원을 위한 달력 프로젝트 진행에 대해 <당신들은 개를 키우면 안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끔찍한 도그 포르노”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 윤상현 페이스북 캡쳐



윤 의원은 14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헤<당신들은 개를 키우면 안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돈벌이가 안되자 개를 파양한 아버지, 그리고 죽은 개를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딸. 영화 소재로 써도 될 만큼 끔찍한 '도그 포르노'"라며 북에서 받은 풍산개들을 국가에 반납한 문 전 대통령과 반려견 달력으로 모금활동에 나선 딸 다혜씨를 비판했다.

 

이어"임기 내내 반려동물은 가족이라고 했으면서, 어떤 가족은 버리고 어떤 가족은 죽은 뒤에 돈벌이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라고 반문하면서"앞으로는 더이상 새로운 피해견들을 양산하지 마시고, 양산에서 이 책부터 일독하시길 권한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곰이와 송강이가 달력을 보면서 어떤 마음일지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키우던 풍산개는 버리면서 유기견 돕는 캘린더나 만들어 파는 모순덩어리”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의원도 페이스북에 “지금 유기견 달력이나 찍어댈 때가 아니다. 풍산개 파양한 사람이 할 일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현재 곰이와 송강이는 광주 북구 소재 우치동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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