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재향군인회, 정전협정70주년 맞아 지역내 감사와 존중 호국안보 활동 성료.

김기백 기자 | 기사입력 2023/07/28 [15:46]

부산진구 재향군인회, 정전협정70주년 맞아 지역내 감사와 존중 호국안보 활동 성료.

김기백 기자 | 입력 : 2023/07/28 [15:46]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노재현 회장)은  호국안보활동 일환으로 지역내 한국전쟁 관련 기념비 행사를 가졌다.

 

[시사우리신문] 727일 목요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감사와 존중의 호국안보활동 일환으로 부산진구내 한국전쟁 관련 기념비(부산화재 이재민 준공기념비, 스웨덴 참전 기념비)에 대한 기억을 하기 위한 행사를 부산진구 재향군인회(회장 노재현/사무국장 손민호)에서 활동했다고 금일 밝혔다.

 

특히, 양정동에 위치한 부산 화재 이재민 주택준공기념비는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신분인 위트컴장군에 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1953년 당시 부산역전 대화재가 발생했고 부산역을 비롯해서 부산 6,000여가구가 타버린 엄청난 화재로 무력 3만명의 이재민이 발생 했다.

 

전쟁통이라 우리정부는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하고 있는데 위트컴 장군님깨서는 당시 주한 군수사령관으로 계시면서 미군수 물자를 풀어 의복, 음식, 텐트를 마련해 주셔서 그해겨울 부산시민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당시 임시시설을 설치하였던 곳이 부산진구 양정동이다.

  

지금은 재개발 한다고 이전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곳에 이전장소와 비용이 든다고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합원에서 근처 양정 소공원으로 이전 할려고 한다고 한다. 만약 이전시 이재민 준공기념비는 부산진구 재향군인회에서 환경정화하고 관리하겠다고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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