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제6회 인공심박동기의 날 성료

환자·시민 등 300여명 참석해 큰 호응 인공심박동기 시술·관리요령 등 강의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3/08/09 [16:34]

전남대병원 제6회 인공심박동기의 날 성료

환자·시민 등 300여명 참석해 큰 호응 인공심박동기 시술·관리요령 등 강의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8/09 [16:34]

[시사우리신문]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7월22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열린 ‘제6회 인공심박동기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가 주최한 인공심박동기의 날은 인공심박동기·삽입형 제세동기·심장재동기조율기를 이식받은 300여명의 환자와 가족,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통해 시술 방법과 관리 주의점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환자와 시민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질문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인공심박동기의 날 행사는 조정관·박형욱 순환기내과 교수 사회로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순환기내과 윤남식·이기홍·김유리 교수가 인공심박동기의 적응증, 작동 원리 및 시술 방법, 추적 관리와 주의점 등에 대해 강의했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지난 1983년 영구형 인공심박동기를 처음 이식한 이후 매년 200례 이상을 시행했으며 지난해 5000례를 돌파했다. 이번 행사는 순환기내과에 큰 사랑을 보내준 지역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질의응답이 많아 예정 시간을 1시간 이상 넘어서 마무리됐다.

순환기내과 교수진은 “매년 늘고 있는 인공심박동기 이식 등 관련 환자와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열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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