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원내대표단 인선…원내수석부대표 박주민·정책수석 유동수,원내대변인 윤영덕·최혜영

한옥순 기자 | 기사입력 2023/10/01 [09:35]

민주당, 새 원내대표단 인선…원내수석부대표 박주민·정책수석 유동수,원내대변인 윤영덕·최혜영

한옥순 기자 | 입력 : 2023/10/01 [09:35]

[시사우리신문]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원내 운영 수석부대표에 박주민 의원을, 원내 정책 수석부대표에 유동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단식 후 회복을 위해 입원 중인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원내대표단 인선을 발표했다. 원내대변인에는 초선의 윤영덕 의원과 최혜영 의원이 임명됐다.

 

민주당은 박 의원에 대해 "소탈하면서도 유연해 당내 소통의 적임자이며 당의 개혁적 입법을 앞장서 주도한 강단있는 의원으로 평가 받는다"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유 의원에 대해선 "당내 정책통으로 불리며 당의 정책 조정과 입안의 실무를 오랫동안 맡아온 의원"이라며 "합리적이면서 온건하지만 많은 정책 법안을 국민의 입장에 서서 뚝심있게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원내대변인에는 초선 의원인 윤영덕, 최혜영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 원내대표단 인선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두었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이번 정기국회는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이면서 해결해야 할 민생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라는 이유에서다.

 

홍 원내대표는 "실력 원내대표단으로 정기국회에서 분명한 성과를 낼 것이며 그 성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에게 평가를 받겠다"고 인선 기준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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