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부친 고(故)윤기중 교수 영가(靈駕)극락왕생 기원 49재 봉행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고승대덕 및 민주평화통일 김관용 수석부의장,장세철 동화사 신도회장,주호영, 김승수 의원, 권영진 전 대구시장,강은희 대구시교육감,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 등[시사우리신문]지난 8월 15일 유명을 달리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의 49재가 10월 1일 호국불교도량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49재에는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고승대덕 및 민주평화통일 김관용 수석부의장,장세철 동화사 신도회장,주호영, 김승수 의원, 권영진 전 대구시장,강은희 대구시교육감,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 등 약 5천명의 사부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극락왕생의 명복을 빌었다.
불교에서 49일 동안 지극정성으로 극락왕생을 축원하는 이유는 고인이 유명을 달리 한 날로부터 7일 마다 한번씩 심판을 받고 49일째에 마지막 심판을 받아 다음생에 어떤 몸과 인연을 맺을지 결정한다고 믿고 살아있는 자손들이 도력이 높은 고승대덕이나 스님들의 힘을 빌려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49일째 되는 날 막재를 지내는 불교 제례의식이다.
그래서 49재를 칠칠재(七七齋)라고도 부른다.또한 이 49일 간을 중유(中有) 또는 중음(中陰)이라고도 한다. 이 기간에 죽은 사람은 생전의 업(業)에 의해 다음 생이 결정된다고 믿기 때문에 49재를 중요시 한다.
49재의 집전을 누가하는냐에 의해 영가의 천도도 좌우될 수 있는 만큼 중요하다.
높은 법력을 가진 도인이 해주면 영가는 그 법력에 의해 더욱 좋은 세상에 태어날 수 있도록 할 수 있기때문에 상주(喪主)들은 고승대덕을 모실려고 한다.
고 윤기중 교수의 49재는 첫재부터 막재까지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가 집전했다.의현 대종사는 도력이 뛰어난 큰스님으로 추앙받고 있다.
의현 대종사는 법상앞에 고 윤기중 영가 위폐를 모셔놓고 설법을 했다.밤을 지세우면서 윤기중 영가를 기도했다고 운을 떼면서 법어중 '옛날 어너 한 부모가 자식 낳았는데 앞 못보는 봉사여서 자신이 지은 업장을 참회했다.
그 자식은 자신의 신세타령을 하면서 자신도 다른 사람과 같이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기를 소망하기에 그 부모는 자신의 한쪽 눈알을 빼서 자식에게 주자 자식은 한쪽 눈마져 주기를 요청했다.
그 부모는 내가 양쪽 눈을 다 주면 네가 나를 일일이 모든 것을 수발을 해야 하는 수고를 하지 않겠느냐고 말씀을 하자 자식은 그때서야 부모의 마음을 깨닫고 효도를 다하였다'는 의미 심장한 법어를 하시면서 이것이 부모의 참마음'이라고 말했다.
의현 큰 스님은 고 윤기중 영가도 이와 같은 심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키웠기 때문에 참으로 훌륭한 분이셨다고 했다.
사람들은 모든 인연따라 오고 가고 전생과 이승에서 어떤 공덕을 지었는냐에 지금의 삶이 결정되는데 윤기중 영가는 전생에 많은 공덕을 지었고 부처님의 가피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대통령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고 이승에서의 삶도 하심을 실천하면서 매우 인간적인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틀림없이 부처님이 계시는 극락 세계에 왕생하실 것이라고 했다.
윤기중 영가는 몸은 없지만 불성은 영원하기 때문에 살아 계실때와 똑같이 이 자리에서 설법을 들으면서 함께하고 계신다고 하시면서 이 나라가 잘 되도록 계속 돌봐주실 것이라고 했다.
의현 대종사가 49재 기도를 하는 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의현 대종사에게 직접 전화를 해서 "국군의 날이라서 오늘 49재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기도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런 윤 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에 49재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감동했다. 윤 대통령을 대신해 49재에 참석한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윤 대통령은 49재를 맞이하여 응당 참석해야 하지만 공교롭게도 국군의 날 전방 행사가 있어서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며"윤 대통령께서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고 하는 말씀을 전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오늘 극락왕생을 위해 49일 동안 지극 정성으로 기도를 해주신 의현 방장 큰스님과 고승대덕 스님,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임종시에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하신 윤기중 영가께서는 하늘 나라에서도 윤 대통령을 잘 지켜주실 것"이라고 말하면서 "극락왕생을 발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사한 장세철 동화사 신도 회장은"의현방장 예하께서는 정말로 49일 동안 윤기중 영가의 극락왕생을 위해 지극 정성으로 기도 하셨다"며"작년 5월10일 윤 대통령 취임식때도 철야 기도를 하시면서 역사에 남는 훌륭한 대통령이 되게하여 달라고 염원하셨는데 취임식때 하늘에 상서러운 무지개가 뜬 것도 의현 방장 예하의 법력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하면서"올해 세수가 얼마인지 아시는냐"고 물으면서"자그마치 90살이 넘었다"고 말했다.
장 신도 회장은 "이런 연세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빠짐 없이 49재에 참석하여 기도하시는 것을 보면서 큰 법력을 가지신 방장 예하의 기도력에 의해 윤기중 영가께서는 틀림없이 극락왕생 하실 것이라고 확신한다"며"한국불교방송개국 등 한국불교의 중흥을 선도하신 원력에 의해 한국불교가 이 만큼 자리 잡게 되었으므로 큰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호국불교 성지인 동화사는 의현 대종사의 원력에 의해 천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사명대사 기념관과 교육관 건립의 대불사를 위해 이미 기공식을 했다.
이에 대해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은 "의현 방장 예하께서는 손대는 일마다 성공시키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통일 신라 시대 때 조성된 갓바위 부처님을 조성한 스님도 일설에 법명이 '의현스님'이라고 전해 오는데 동화사 통일대불 불사를 일의킨 분도 현재의 동화사 방장인 의현 큰 스님으로 이상하게도 법명이 동일한 동화사 방장 의현 큰스님은 갓바위 부처님을 조성한 전생의 의현 스님이 환생하신 분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서도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후보시절 5.18 묘역을 참배 했을때 큰 무지개가 떳고 대통령 취임식 때도 맑은 하늘에 오색 영롱한 무지개가 뜨면서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대통령 1주년 취임식 날에도 용산 대통령실 위에 둥근 모양의 큰 해무리가 뜨기도 했다"면서"이상하게도 지난 1일 윤기중 영가의 49재 마지막 의식인 위패, 옷 등 소지품과 반야용선을 소지할 때 용의 입 모양을 한 현상이 나타난 이적도 보여 사람들을 놀라게했는데 이런 초자연인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우연이 아닌 윤기중 영가와 윤 대통령은 이 세상에 오실때 역사적인 사명을 부여받고 오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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