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14개 시·군 16개 소각장 최근 3년 동안 다이옥신 배출량 극히 저조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06 [12:20]

경기도내 14개 시·군 16개 소각장 최근 3년 동안 다이옥신 배출량 극히 저조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06 [12:20]
수원과 안산, 군포, 부천 등 경기도내 14개 시·군 16개 소각장의 다이옥신 배출량이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경기도가 다이옥신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는 지난 2007년부터 격년제로 소각용량이 시간당 2톤 이상인 도내 대형소각장 16개 소각장에 대한 다이옥신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대상 소각장 모두 배출허용기준인 0.1 ng-TEQ/S㎥ 이하의 다이옥신 배출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쓰레기를 태울 때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다이옥신은 강한 독성으로 인체에 유해한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이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성남시환경에너지시설 등 5개 소각장에 대해 다이옥신배출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화성과 양주, 고양과 포천, 가평과 연천 등 내년까지 6개 쓰레기 소각장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라며 “한 곳도 빠뜨리지 않고 점검을 철저히 해 다이옥신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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