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전동 내에서 구걸, 상행위, 포교활동 집중 단속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6/18 [16:51]

부산도시철도 전동 내에서 구걸, 상행위, 포교활동 집중 단속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1/06/18 [16:51]
[시사우리신문/박인수 기자]부산교통공사는 내달 10일까지 매일 3명이 1조로 구성된 3개조의 합동단속반을 전동차에 투입해 상행위와 구걸, 포교활동 등을 대대적인 집중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교통공사 본사 및 호선별 운영사업소 간부들로 구성되며 20여일 동안 총인원 200여명이 동원된다.

교통공사는 철도 안전법에 금하고 있는 잡상 행위에 대해 생계형이라는 여론을 감안, 그동안 계도 위주로 지도해 왔으나 최근 잡상인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아 단속에 나서게 됐다.

공사는 이번 단속에서 상습 질서 문란자에 대해서는 도시철도경찰대와 협력, 현장에서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황일준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장은 "승객들의 편안한 출. 퇴근과 기초질서를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단속 과정에서 다소의 소란이 있더라도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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