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박영선 의원의 진심어린 사과가 없다면 형사고발 해야겠다"고 밝혀

업무방해, 직권남용, 건조물침입, 김영란법위반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8/02/21 [12:50]

김진태,"박영선 의원의 진심어린 사과가 없다면 형사고발 해야겠다"고 밝혀

업무방해, 직권남용, 건조물침입, 김영란법위반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8/02/21 [12:50]

김진태 의원이 19일 오후2시20분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영선 의원의 진심어린 사과가 없다면 형사고발 해야겠다"고 밝혔다.

 

이날 페이스북에는 "박영선의원과 이런저런 악연이 많아 참을까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박의원의 진심어린 사과가 없다면 형사고발 해야겠습니다"라며"고발죄목이 무려 네 가지나 됩니다. 업무방해, 직권남용, 건조물침입, 김영란법위반.여태 우리도 다 이런 죄목으로 적폐청산이다 뭐다 해서 잡아갔습니다"라고 게재했다.

 

▲ 페이스북 캡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 의원은 "국제스켈리톤협회장이 안내해서 들어갔다고요? 이탈리아인인 협회장이 박영선의원이 누군지 알기나 했을까요? "라며"오죽하면 올림픽조직위에서도 앞으로는 출입통제를 철저히 하겠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을까요"라고 비난했다.

 

이어,"박의원은 초청게스트 패스를 가지고 들어갔다고 하는데 말이 안됩니다. 그걸 가지고는 피니쉬라인까지 들어갈 수 없는 것이고요, 강원도를 지역구로 둔 저도 구경 한번 못 해본 그런 패스를 받은 것도 석연치 않습니다"라며"그날 입은 롱패딩도 문제입니다.국가대표선수단이 입는 것을 어디서 구해 입었는지 김영란법위반 혐의가 있어 보입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본인은 죄송하고 속상하다고 심경을 밝혔죠.둘 중 하나만 하는게 어떨까요? 정말 속상한 건 국민입니다"라며"올림픽 선수가 라인을 밟으면 실격입니다.출입금지구역에 들어간 정치인도 실격입니다!"라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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