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한 ‘청소 지도·단속 종합 추진 계획’수립

백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1/20 [15:04]

전주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한 ‘청소 지도·단속 종합 추진 계획’수립

백소영 기자 | 입력 : 2012/01/20 [15:04]
전주시는 일부 시민의식 결여로 인한 분리배출 미이행 및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으로 불법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청소 지도·단속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청소취약지 147개소를 파악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850회 정비하였으며, 불법투기자 97명에 대하여 1,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시민의식 전환을 위해 전문 강사를 활용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을 방문, 182회의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직영 및 위탁구역의 청소지도로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청소업무 추진에 만전을 다해 왔다. 

금년에도 쓰레기 불법투기 등 지속적인 청소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으로 먼저, 청소취약지 147개소 및 원룸·다가구 밀집지역에 대하여 공무원 및 명예감시원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종량제봉투 미사용, 차량이용 불법투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적치 쓰레기를 신속 수거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고, 금년부터 청소대행업체에 대한 평가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주민 및 환경관련 시민단체, 청소담당 공무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대행업체의 전량수거, 정시수거 등 성실도를 평가하여 우수업체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직영 청소구역의 환경미화원에 대하여 청소실시사항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순회지도·감독을 실시하여 불법쓰레기 적치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또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하여 환경관련 전문가를 위촉하여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주민 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분리배출 방법 및 종량제봉투 사용 등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며 정기적으로 공무원 및 주민 센터 자생단체, 클린지킴이 등 합동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하여 시민의식 전환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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