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웃음치료전문협회 광주지부, '웃음파워' 특강 호응 높아

광주 북구 지역 거주 여성 50여 명 대상으로 '웃음파워' 특강 실시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2/07/13 [16:11]

한국웃음치료전문협회 광주지부, '웃음파워' 특강 호응 높아

광주 북구 지역 거주 여성 50여 명 대상으로 '웃음파워' 특강 실시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2/07/13 [16:11]
▲ 한국웃음치료전문협회 고순화 광주지부장이 웃음파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오현미 기자

한국웃음치료전문협회 광주지부(지부장 고순화)는 12일 북구 지역 거주 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파워’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웃음치료전문협회 광주지부 중흥동 지점에서 실시된 이번 강의는 고순화 지부장의 웃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표현요법과 이야기를 통해 박장대소하며 한바탕 배꼽을 잡는 웃음치료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 참여한 김은희(49세)씨는 “이렇게 웃고 나니까 모든 스트레스가 날라 가는 기분이다”며, “약 없이도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이 웃음치료를 통해 느껴져 이웃에게도 행복해지는 방법, 건강해지는 방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며느리를 두고 있는 이은실(57세)씨는 “웃음 치료를 받고 나니 가슴이 뻥 둘려 버린 것처럼 너무 시원하다”며, “고부간의 갈등이 있었는데 이제는 웃음 한번으로 나도 변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변하게끔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웃음치료는 신체적·정신적 역기능을 긍정적으로 바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어 최근 국내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중제방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고순화 지부장은 “현대인들의 가장 큰 숙제는 마음의 병이다. 그 이유는 웃지 않는 것이 아니라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며 “이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막아주고 예방해 실생활에서 웃음이나 웃음치료로 스트레스로부터 탈피하고 치료를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웃음치료전문협회 고순화 광주지부장은 한국웃음파워댄스동아리 웃음치료강사, 건강 복지문화원 1급 웃음치료사, 1318 나비뜰청소년학당 웃음치료전문강사, 함평나비지역아동센터 웃음치료전문강사 및 지역아동센터 웃음치료전문강사로 관공서, 병원, 보건소, 초·중·고등학교 및 시·군·구청, 교회, 복지기관에 출강해 웃음치료 강의로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며 행복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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