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앙상블과 함께 하는 사랑 ․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3-‘Love Story’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3/09/27 [09:43]

그레이스 앙상블과 함께 하는 사랑 ․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3-‘Love Story’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3/09/27 [09:43]


▲ 그레이스 앙상블의 연주 모습     © 오현미기자

그레이스 앙상블은 지난 24일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사랑 ․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3’ 콘서트를 열었다.

‘Love Stor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연인과 가족의 사랑, 아낌없이 주는 아가페 사랑을 아름다운 선율과 이야기로 구성해 감동과 재미를 더했다.

1부 ‘연인의 사랑’은 냉정과 열정사이 영상 시청 및 관객의 프로포즈 이벤트,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연주 등을 준비해 객석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3부는 가족의 사랑, 아가페의 사랑을 주제로 ‘섬집아기’, 이승규 작곡의 ‘운명’ 피아노 5중주, 연주자의 편지와 토크, 샌드 아트 등으로 이뤄졌다.

콘서트를 관람한 정수진(여, 29세) 씨는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는 공연이었고 마음에 위로를 받았다.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께 감사함, 사랑의 고귀함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앙상블 관계자는 “이번 ‘러브스토리’는 세 가지 사랑을 재미있게 엮어서 많은 분들이 더 많은 사랑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적인 클래식 연주 뿐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하는 일을 계속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레이스 앙상블은 ‘사랑 ․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기획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콘서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 ‘부부행복캠프’에 이어 9월 초 ‘어머니’를 주제로 ‘사랑 ․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콘서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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