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최재희 기자  | 입력 : 2013/10/02 [00:02]
당일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영종도... 주말에는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더 편하게 갈수있다. 영종도의 매력이라면 교통편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를 볼수 있다는 것이다. 꼭 회를 먹지않아도 이 곳에는 바지락 칼국수가 유명하다. 바지락 칼국수 가격도 저렴하고 바다를 보며 먹을 수도 있는 낭만도 함께 가질 수 있다.
갯벌에서는 조개나 게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만원을 이룬다. 꼭 잡아야만 맛은 아닌듯...
아이에겐 재밌는 추억을 선물해줄수 있고 가족간의 화합에도 안성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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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잡이가 끝났으면 이젠 바닷가를 거닐어 보자!
저멀리 어선들이 하나둘씩 움직이며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때론 사람이 많아 사진 찍을때 지저분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보니 사람들이 있어 운치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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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시작하자 슬슬 돌아가기 시작한다.
집에 가는 사람들, 술자리로 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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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오면 실미도를 갈수 있는 코스도 있고 ,바다를 보며
칼국수를 먹을 수도 있고...무엇보다 자전거 길이 열려있어 주말에는 라이더들의
천국이다. 가까운 주말 영종도로 한번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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