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남이섬

겨울연가 남이섬

최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2/15 [11:24]

겨울연가 남이섬

겨울연가 남이섬

최재희 기자 | 입력 : 2014/02/15 [11:24]

겨울연가,  일본에선 겨울의소나타 ㅎㅎ 뭐 어쨌든 한류열풍은 계속 되는듯...많은 외국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중국인들...ㅎㅎ 언덕 위에서 망원렌즈로 먼저 동태를 살피고...들어가기로 결정!!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저 둘이 배를 타러 들어가는 입구에 사이좋게 있네요...쌍쌍이~~

사람이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짝이 있어야 보기 좋은듯...ㅎㅎ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드뎌 배를 탑니다. 두근두근...촌스럽게...근데 뭔 국기들이 이리 많이 꽂혀있나? 만국박람회장이라고 해도 믿을듯...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마치 쇄빙선이라도 타는 듯 얼음을 헤쳐 갑니다.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예전엔 어떡해 해서든 사람을 빼려 했지만 이젠 어떡해 해서든 사람을 넣어 찍으려고 하네요...ㅎㅎ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나 갔다올께...쌍쌍아!!!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햇살은 따사로워 보이지만 바람도 세고 엄청 추웠음다...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배가 두종류인가 보네요....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드뎌 상륙직전...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어후~ 야 해...ㅎㅎ 멀리서 봤을땐 정말 사람인줄 알았는데...완전 속았네...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물이 엄청 맑아요... 근데 저물에 손끝만 다아도 거의 죽음일듯...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여기 넘 추워요...손비비고 허벅다리 살트고...내가 정말 미쳤어...추워죽겠는데 여긴 왜 들어와가지고...

역시 겨울은 잔인한 계절인듯...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얼어서 콧수염이 됐네...ㅎㅎ 구여워...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쏟아지는 햇살들이 싱그러운 느낌을 주네요...좋다...잠시나마 온기를 느껴봅니다.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2014년 시작입니다. 올해는 정말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열심히 성심성의것 최선을 다해....찍으러 다니겠습니다.  정말? ㅎㅎ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아 너무 좋아...떠나기 싫어... 저 불구덩이에 엉덩이를 지지고 싶어라...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해학적이라고 해야하나?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사람들의 다정하고 환한 미소가 보기 좋네요...앞모습도 뒷모습도...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여기도 쌍쌍이가 있네...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언제 이렇게 나란히 걸려있는것 처럼 사이가 좋아질까? 사이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한장 담아봤습니다.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이것을 보니 밤의 남이섬이 궁금해집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다음엔 눈이 내리면 다시 오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게 눈이 아닐까 싶어서...그때는 완전무장을 하고...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장작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가 낯익은 시골풍경처럼 느껴지네요...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빛 적당히 쳐들어오고...멀리 진사의 모습이 나의 모델이 되어주어...어느 정도는 만족스런 결과물로 나왔습니다. 좋네요..ㅎㅎ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보통 너무 비대하거나 거대하면 징그러운데...귀엽고 좋네요...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아~ 이 나무 쳐다보며 걷다가 발라당 자빠졌네요...카메라 안깨지게 넘어졌는데 몸이 퍽 소리가 날정도로 심하게...

욱신욱신...아픈것도 아픈건데 땅 전체가 거의 빙판길이라 흙을 많이 뿌려놨네요...그래서 온몸이 흙투성이로 거의 그지꼴이 되었답니다. 

털리지도 않고 옷전체에 바짝 붙어 어쩔수없이 추운데 물로 씻어야 했던...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이 종을 치면 소원이 이루어지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치네요. 

겨울연가가 중국으로도 진출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인들은 거의 볼수없었고 거의가 중국인이었습니다.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빛바래게 찍었는데 잘놔와줬네요...하트를 애뜻하게 표현하고 싶어서...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눈이 좀 쏟아진 모습이면 상당히 이쁠것 같은 장소라 미지 찜했습니다.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생각보다 섬이 크네요...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철길도 있고...좁지만 그 나름의 매력이 있군요.

▲ 겨울연가 남이섬     ⓒ 최재희 기자


한시간 동안 여기를 다 볼수 있다고 생각은 안했지만 반바퀴도 못본것 같아 섭섭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아마도 다음을 위한 여운이겠죠...

▲     ⓒ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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