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2014 장애인 맞춤형 복시서비스 안내 책자 발간

보육․교육 등 10개분야 10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4/10/07 [11:42]

광주시 북구, 2014 장애인 맞춤형 복시서비스 안내 책자 발간

보육․교육 등 10개분야 100여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4/10/07 [11:42]

광주시 북구는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복지유형별로 정리한 ‘2014년 북구 장애인 맞춤형 복시서비스 안내’책자 10,000부를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의 종류와 복잡한 지원기준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보부족으로 인한 복지서비스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업별로 담당부서와 연락처가 기록되어 있어 전화 상담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 2014년 북구 장애인 맞춤형 복시서비스 안내 책자     ©김금희 기자


책자는 ▲연금․수당 ▲보육․교육 ▲의료 및 재활지원 ▲서비스 ▲일자리․융자지원 ▲공공요금 감면 ▲세제 혜택 ▲지역사회복지사업 ▲바우처 ▲장애인복지시설 현황 등 10개 분야별로 100여종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를 총 48페이지에 담고 있다.

책자는 방문이 어려운 1-3급 장애우를 우선으로 북구의 26개동(운암2동 제외)의 1명씩 배치된 장애인 행정도우미가 아파트나 주택 우편함에 배부하거나 행정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골고루 비치하고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복지통합안내 코너에도 게시해 모든 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및 그 가족들에게 우선적으로 책자를 배부하여 장애인 알권리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구에 따르면 2014년 8월 기준 북구 거주 장애인으로 1~3급 장애인 8천여명을 포함하여 2만1천여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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