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가족 행복한 캠프 체험
장흥군의 한부모 가족과 함게한 치즈테마파크 다녀와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4/10/27 [18:58]
장흥군 건강가정 지원센터(센터장 : 최선자)에서는 지난 18일 우리지역 한부모 12가족을 초청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임실치즈마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 행사는 한부모 12가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를 이용 전라북도 임실치즈 마을에서 치즈만들기, 경운기 타기,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 ▲ 장흥군 건강가정 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우리지역 한부모 12가족을 초청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임실치즈마을 다녀왔다. © 장흥군 | |
세딸과 함께 참여한 장흥읍 안승호 아버님은 남들은 1년에 몇 번씩 자녀들과 함게 나들이를 다니는데 부인과 사별하고 혼자서 세아이를 키우면서 먹고 살기에 바빠서 가족끼리 한번도 나들이를 가본적이 없었다.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멀리 나와서 오색 단풍으로 물든 치즈마을의 논둑길을 경운기를 타고 체험장을 갔으며 우유를 응고시켜 직접 현장에서 가족끼리 치즈를 만들어 포장까지 만든 과정을 체험했으며 다양한 퀴즈를 통하여 들어보지도 못한 여러 치즈 종류를 들으면서 치즈에 대한 상식을 자녀들과 함게 나눌수 있는 좋은시간이 되었다“ 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 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최선자 센터장은 지난 4년동안 관내 일반가족과 다양한 가족을위해“가족돌봄, 문화, 교육, 상담사업등 모든가족이 함께하고 건강한 가정,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의 결손으로 인한 가족 구성원 들의 힘듦을 가족 캠프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재인식 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가족간에 결속력을 다지는 복원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가족관계에서 심리적인 갈등이나 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 가족상담, 이혼전후 상담 및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사오니 많은 활용 바라며 매월 실시하는 가족사랑의날 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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