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지점장 인터뷰] 복잡한 금융환경에서의 영업철학과 재무설계의 관한 이야기를 듣다

송혁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3/22 [22:58]

[김원호지점장 인터뷰] 복잡한 금융환경에서의 영업철학과 재무설계의 관한 이야기를 듣다

송혁수 기자 | 입력 : 2015/03/22 [22:58]

▲ 더블유에셋 김원호지점장     © 송혁수 기자

본지는 더블유에셋 김원호지점장과의 전반적인 금융환경과 고객위주의 금융컨설팅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인터뷰를 실시했다.

더블유에셋에서 매달 실적이 TOP 10 안에 들정도로 영업을 잘 하지만, 더 중요한 건 고객의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임무라 생각하는 김원호지점장의 진실된 영업철학을 들어봤다. 
 
본인 소개와 현재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보고 있는지요?
저는 고객의 자산증식과 목적 달성을 목표로 종합자산컨설팅을 하고 있는 김원호 지점장이라고 합니다. 더블유에셋 GA에서는 재무설계 센타 지점장으로 있고,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증권FC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주요 업무는 고객의 자산을 재무설계를 통해 매년 가시적으로 성장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만약에 고객이 100만원 씩 저축해서 1억을 만들고자 하신다면 단순 계산했을 때 8년 4개월 정도 걸립니다. 은행이라는 수단을 활용한다면 그 몇 개월 단축이 가능하겠지만 금융 포트폴리오를 통해 증식하고자 한다면 그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보험의 경우, 고객 입장에서 보장 자산 가치를 분명히 따지고 가입해야 도움이 되고 쓸데 없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자산의 증식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객관적으로 고객에게 시나리오별로 제안을 드리고 그 결정을 돕는 일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 송혁수 기자
수 많은 보험사 중에 더블유에셋에서 일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타회사와는 달리 더블유 에셋은 고객 위주의 정도(正道) 영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보험사들은 지점장이라는 BM과 매니저와 같은 관리자를 두고 있는데요.
 
만약에 그 관리자들이 고객 위주의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면 훌륭하지만 대부분 관리자들은 실적의 압박과 돈에 대한 욕구가 상당한 강한 모습을 제가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그 결과 관리자들은 밑에 있는 재무설계사 분들을 압박할 수 밖에 없고 초심을 잃어 고객에게 판매 위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와 달리 더블유 에셋은 판매 위주가 아닌 고객에게 본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을 장기적으로 제시할 수 있고, 스스로 체계를 만들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더블유에셋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원호지점장님의 생각하는 자산관리 즉 재무설계란 무엇인가요?
저는 고객의 목표와 꿈을 숫자로 분명하게 제시하여 실행하도록 도와주는 모든 활동을 재무설계라고 정의하며, 그 숫자의 달성을 단축하여 보다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자산관리라고 생각합니다. 목표의 명확화를 재무설계, 목표 달성 단축을 자산관리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고객입장에서 재무설계를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미래 비전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4년 전에 제 고객 분은 자본금 300만원으로 재무설계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지금 자산이 1억 6700만원이 되었고 매달 200~300만원의 비 근로소득을 얻고 계십니다. 그 당시 이분의 나이는 52세였고, 노후관리 같은 미래적인 꿈들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지속적인 투자관리의 결과를 보여드리고 매월 저축을 유도할 수 있었고 4년 간 매년 투자 성공하였습니다.
 
지금 이 분의 목표는 5년 내에 10억 달성입니다. 만약에 재무설계를 하시지 않았다면 이 꿈이 가능할까요?
 
▲ 금융환경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김원호지점장     © 송혁수 기자
현재의 금융(증권,은행,보험)환경과  미래의 금융환경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현재도 밝고 미래도 밝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환경은 재무설계 입장으로써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고객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향상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재무설계사는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이제 고객님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분별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진 분들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은행, 증권, 보험을 막론하고 고객의 가치를 향상 시켜드릴 수 있는가에 대한 요구는 점점 커진다는 예상을 합니다.
 
고객관리와 자기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고객관리의 본질은 결과입니다. 결과가 뒤따른다면 고객관리는 제대로 된 것입니다. 자주 만나고 선물 주고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는데 본질에서 벗어난 고객관리이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자기관리는 자산증식과 건강관리, 지식관리로 나누어지는데, 첫 번째 자산증식은 제가 이미 결과를 경험하고 있어야 고객에게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500만원으로 1년 내에 1억 만들기 실험을 하고 있는데 지금 32일 조금 지난 시점에서 약 720만원 정도 달성하였고 이 정도 추세라면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목표를 제가 스스로 달성하고 모든 투자내역을 공개하고 결과를 보여드린다면 저도 확신이 서고 고객이 확신이 설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건강관리는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인데, 수면 시간은 8시간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운동을 통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월 1회 정도 국내 또는 해외여행을 통해 세상을 돌아보고 일에서 벗어나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식관리는 22살부터 매주 책을 2~5권 정도 구독하였는데, 최근에는 업무가 많아 신문과 요약 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기관리 = 고객관리’ 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책임감이 무겁지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이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금융업 종사자로서 하실 말씀과 개인적인 목표가 무엇인지요?
믿을만한 금융업 종사자는 합법적인 제도권 내에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금융업 종사자의 계좌내역을 고객에게 솔직히 공개하고 투명하게 본인의 자산관리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투명하게 많은 고객 분들의 매년 자산 증가율이 20% 이상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고, 또 다른 목표로는 500만원으로 1년 내에 1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하여 모델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꼭 2015년 내에 이루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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