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캠핑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3/31 [12:27]

마산소방서, 캠핑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03/31 [12:27]
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관내 캠핑장 5개소에 대해 마산합포구청 및 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2일 인천 강화도 캠핑장 화재로 인명피해(사망 4명, 부상 2명)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된다.
 
합동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캠핑장 안전상태 확인과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화기 비치여부와 경보시설 설치 확인 등 각 분야별 실질적인 점검을 통하여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들은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관계자들에게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최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확인점검이 필요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위해서는 이용객과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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