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희망을”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1/23 [14:35]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희망을”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5/11/23 [14:35]

송석두 충남도부지사는 23일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김용하 회장을 접견하고, 결핵예방 사업에 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크리스마스 씰 증정 및 성금 기탁식에서 송 부지사는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과 행복을 되찾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 부지사의 이번 성금 기탁에 이어 도 공무원들은 크리스마스 씰을 통한 모금 운동을 진행해 1100여 만 원을 모아 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4만 명 이상, 도내에서는 1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해 고통 받고 있다.

도는 도내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한 발병 최소화를 위해 도 교육청 및 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손을 잡고 중·고등학생 10만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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