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보통교부세 8.7% 증가한 역대최고 2595억원 확보

도내 군단위 1위, 자치단체 재정운용에 큰 도움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1/06 [12:10]

해남군, 보통교부세 8.7% 증가한 역대최고 2595억원 확보

도내 군단위 1위, 자치단체 재정운용에 큰 도움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6/01/06 [12:10]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난 5일 2016년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고액인 2,59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2,387억원보다 208억원(8.7%)이 증가한 규모로, 정부 보통교부세 증가율이 3.7%에 불과한 실정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한 증가율을 나타냈다.

    

군에 따르면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교부세 산정 통계자료의 철저한 관리와 지방채무 없는 건전한 재정 운영 등을 꼽고 있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력 균형을 위해 지자체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써야 할 곳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자치단체 재정운용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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