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신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6’ 개막

19개국 182개사, 해외 바이어 60명 참가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22:50]

제11회 신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6’ 개막

19개국 182개사, 해외 바이어 60명 참가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6/03/14 [22:50]

 

올해 11회째를 맞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6 (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6)’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국은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루마니아, 쿠웨이트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선진국을 포함해 19개국 182개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재생에너지 저장기술과 효율적 사용’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이 구성되고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ESS 등 에너지효율 전문기업이 47개사에 달해 최신 정보와 우수 에너지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재생에너지 저장기술과 효율적 사용’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이 구성되고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ESS 등 에너지효율 전문기업이 47개사에 달해 최신 정보와 우수 에너지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한국 ESS 산업진흥회의 정부 에너지정책과 해외진출사업을 설명하는 ‘ESS 산업 해외진출세미나’, 에너지 밸리 기술원의 ‘에너지 효율관리 (IWEEM) 국제 워크숍’, ‘한국태양에너지학회의 춘계학술대회’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적인 학술행사도 동시에 펼쳐진다.

 

나주로 이전한 한국전력과 한전KPS와 한전KDN이 참가를 확정하고 발전 6사와 함께 최근 지역으로 이전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참가도 눈에 띈다.

 

특히, SDN(주)과 센도리, 이삭엔지니어링 등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해 광주와 전남, 한국전력이 공동 추진하는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9개국 50개사 60명의 바이어가 방문하고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 가운데 연간 수출입 규모 1억 불 이상의 ‘큰손’은 13개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정부 프로젝트로 신재생에너지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의 동방 일렉트로닉사, 인도의 JK Organization사, 쿠웨이트의 PETCO사가 국내 태양광 기술과 풍력단지 건설기술 도입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한솔 테크닉스 등 국내 대기업과 한국전력 등 공기업도 바이어로 참가해 참가 업체들의 국내 판로개척을 위해 ‘대중소기업협력상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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