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 일자리창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최진경 | 기사입력 2010/12/20 [15:05]

담양군, 지역 일자리창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최진경 | 입력 : 2010/12/20 [15:05]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이 정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일자리창출 경진대회에서 종합대책부문과 브랜드사업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역일자리공시제에 참여하는 전국의 211개 지자체(광역 15개, 기초 19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일자리창출 경진대회’에서 종합 대책과 브랜드사업 등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최진경
담양군은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역일자리공시제에 참여하는 전국의 211개 지자체(광역 15개, 기초 19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일자리창출 경진대회’에서 종합 대책과 브랜드사업 등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5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행복한 담양만들기 good job-project'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14년까지 100개기업 유치, 2500개 일자리창출, 취업자 수 24000명, 고용률 65.5%를 목표로 설정했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해 △일자리창출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직업훈련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역 유관기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5개 분야에 대한 부문별 추진전략을 발굴했다.

특히 2014년까지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면서 지역 특성 여건에 부합하는 일자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T/F팀을 구성, 철저한 지역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부문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기업체와 구직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립한 ‘일자리 공급?수요 대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일자리창출대책’이 우수계획으로 인정받은 만큼 각 실과소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유치 및 노인?청년?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내실 있는 추진으로 ‘활기 넘치는 담양’,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해 추진할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을 공시하는 ‘일자리공시제’의 효과제고와 지역 풀뿌리형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 우수 지차에 대해 2011년 일자리 재정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     © 최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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